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버펑크 2077/등장인물 (문단 편집) ==== 오다 산다유 ==== || '''Sandayu Oda / 小田 三太夫'''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Oda_-_Cyberpunk_2077.jpg|width=100%]]}}}|| '''CV''': ''' [[노시어 달랄]]([[파일:미국 국기.svg|width=30]])''' '''[[정재헌]]([[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경계 순찰대장과 중복.] '''사쿠라이 코우키([[파일:일본 국기.svg|width=30]])''' >'''오다는 [[아라사카 하나코]]의 [[경호원]]이자 사이버 [[닌자]]입니다. 또한, 공교롭게도 [[타케무라 고로|타케무라]]에게 훈련을 받았죠. [[V(사이버펑크 2077)|V]]와 타케무라의 문제를 해결해 줄 열쇠가 되는 듯했으나, 결국은 이 둘을 위협하는 수많은 요소 중 하나가 되고 맙니다. 부두에서 비밀 접선을 하던 중에, 오다는 V와 타케무라의 간청을 뿌리치고 마지막 기회라며 [[나이트 시티]]를 떠나라고 합니다. 오다는 하나코에게서 한 걸음 이상 떨어지는 일이 없기 때문에, 하나코에게 접근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아라사카 하나코]]의 경호 담당으로 하나코의 최측근이다. [[타케무라 고로|타케무라]]가 사부로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알리기 위해 처음으로 설득했던 대상이기도 하다.[* 오다가 타케무라에게 먼저 허리숙여 인사하는 것에서 [[아라사카]] 내에서 둘이 어떤 관계인지 대강 예측한 플레이어들이 많을텐데, 한국어 더빙에서는 무시된 부분이지만, 영어 더빙에서 오다는 먼저 인사를 하면서 타케무라에게 타케무라 상(さん)으로 부르며 존대하고, 타케무라는 “오다”라고 하며 상급자의 입장에서 인사를 받아준다. 이후 오다와의 보스전 때 타케무라가 V와 동행하지 않는 걸 보고 제자에게 지는 게 부끄러워 오지 않았냐는 도발 대사를 하는 것으로 타케무라와는 [[사제(동음이의어)#s-2|스승과 제자]] 관계라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 일본어 더빙에서는 더더욱 두드러져 타케무라는 자연스럽게 말을 놓고 오다는 꼬박꼬박 존댓말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오다는 타케무라의 제안에 그냥 거절하여 안 나타나도 되는 것을 추모식이라는 단어를 흘리면서 정보를 약간이나마 흘렸다. 즉, 아라사카를 차지한 요리노부와 그의 파벌까지 상대해야하기 때문에 실력을 입증하는것을 직접적으로 말을 안해서 그렇지 자신의 목숨까지 걸면서 조건으로 내걸은 것이다.] V와 타케무라의 제안을 거절한 후 사부로의 장례식까지 등장은 없다. 이후 사부로의 장례식에서 V가 저격수를 해치울 때마다 주변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간다는 것을 가장 빠르게 눈치채고 하나코를 대피시켜야 한다고 말하는 것을 무전 도청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위 임무에서 타케무라의 요청에 따라 저격수를 모두 죽이고 [[아라사카]] 넷러너의 접속을 끊으려고 할때 오니 헬멧을 착용하고 붉게 빛나는 칼날이 장착된 맨티스 블레이드를 켜고 난입하며 보스로 등장하는데 [[간지폭풍]] 그 자체. 이전 보스들과는 다르게 데빌 메이 크라이가 연상되는 현란한 액션으로 V를 압박해와 싸우기 껄끄럽다. 이동 제한 퀵핵으로 못움직이게 한 후 두들겨 패주면 상대할만하다. 시냅스 과부하나 합선 퀵핵도 같이 써주면 편하고, 다른 보스처럼 기억소거 등을 섞을 경우 스텔스킬이 가능하다. 멋있는 외형 요소는 다 섞어놓고 보스전도 전투 설계가 허무한 아담 스매셔와는 달리 정신없고 긴박감이 드는 덕에 캐릭터 자체의 매력은 몰라도 이 보스전 하나만큼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하는 유저들이 많은 편이다. 미친 스펙으로 돌진하는 오다를 근접 패링으로 막아낼 때 이 보스전이 주는 환상적인 경험을 100%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쓰러트리면 타케무라가 죽이지는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비살상으로 간다면 왜 이딴 곳에서 명예를 찾고 지랄이냐, 타케무라 덕에 산 줄 알라는 V의 한마디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타케무라의 부탁을 무시하고 쓰러져있는 오다를 그냥 쏴서 사살할 수도 있는데 타케무라가 왜 죽였냐고 추궁하고 이를 기억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걸 들을 수 있다. 오다를 죽였는지 살렸는지에 따라 전개가 달라지는데, 아라사카와 손을 잡는 루트에서 본인이 등장해 도움을 줄 수도 있고, 최종 보스전에서 스매셔의 관련 도발 대사가 달라진다. 그리고 비살상/살상 어느 쪽으로 가든 신화급 무기 '진추-마루'를 획득할 수 있다. 만약 타케무라와 오다가 모두 생존하고 분기 선택지에서 아라사카 루트로 가는 경우, 아라사카 임원회에서 부하들과 함께 하나코의 경비 요원으로 나타나 V의 정원 전투를 도와준다. 여기서 자신을 쓰러뜨린 V를 인정하며, 함께 요리노부를 잡으러 가는 타케무라와 V의 행운을 빌어준다. 타케무라의 제자에 아라사카 하나코의 직속 경호원이고 아라사카 정예 경호팀 인원들이 오다를 보고는 소름돋는다면서 두려워하는 모습과 추모식에서 그 누구보다도 먼저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걸 눈치채고 단독으로 활동을 개시하는 모습을 보면 오다 역시 타케무라 못지 않은 최상위권의 전투 능력의 소유자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타케무라도 오다와 여러차례 목숨을 넘나드는 싸움을 펼쳤다고 말할 정도. 순간이동 패턴을 펼치다가 오다가 재수없게 맵의 지형지물에 '''끼어버리는''' 버그가 있다. 이렇게 되면 사실상 고정표적이 되어 처치가 쉬워지나, 접근이 힘든 높은 곳에 낀 상태에서 죽을 경우 노획이 불가능하다는 단점도 있다. 해당 버그는 1.2 패치로 수정되었다고 알려졌으나 정작 1.6 버전에서 아무 것도 없는 공중에 끼이는 현상이 일어난 바 있다. 아라사카의 관련 인물은 물론 그 자체가 일본 전통문화에서 차용한 묘사가 많은데 이 점을 숙지하고 오다에 관한 몇 가지 사항을 뜯어보면 한없이 진지하고 간지가 넘쳐 보이는 오다의 이미지가 '''타케무라보다 더 망가져버린다.''' 오다의 이름인 산다유는 실제로 존재하는 인명이다.[* 사이버 닌자라는 오다의 정체성을 생각하면 전국시대의 닌자 [[모모치 산다유]]에서 차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한자표기는 三太夫. 그런데 이 이름이 일반적으로 현대에는 쓰이지 않는 고풍스럽고 미묘한 뉘앙스를 준다는 것이 문제인데, 太夫를 '다이부'가 아니라 '다유'라고 읽을 경우 여성 이름, 개중에서도 '''[[오이란]]'''의 이름이 되는 경우가 잦다. 게다가 하필 오다가 주는 아이템 중에 [[https://www.reddit.com/r/LowSodiumCyberpunk/comments/ktnbav/odas_drop_pool/|여성용 의상들이 몇 가지 포함돼 있는데]] 이 때문에 특히 일본 플레이어 사이에서는 복장부터 무기, 성격, 작중 묘사까지 모두 간지가 줄줄 흘러넘치는 오다에게 실은 [[크로스드레싱|은밀한 취미]]가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https://stellar-gamer.com/cyberpunk2077/terms/14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